현재2 일상을 누리는 삶 지난 주 퇴근길. 귀가하면서 아이들 놀래어 주려고 키번호 누르지 않고 문을 두드렸다. 똑똑. 안에서 “누구세요?” 그런다. 조용히 있었다. 초인종 카메라에 불이 들어 왔다. 누군지 살피려고 거실에서 카메라 켠 듯싶다. 재빨리 입을 크게 벌리고 카메라에 입을 들이 댔다. 아이들이 ‘놀.. 2019. 8. 19. 삶이 행복해야 하는 이유 아가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 간혹 10시 이전에 퇴근할 때 있는 일입니다. 그림책 십여권을 바닥에 놓습니다. 아가에게 고르게 합니다. 아가는 '어어' 하며.. 그림책에 손가락을 폅니다. 가르킨 책을 집어 들고 읽어 주며 설명합니다. 이제 10개월 정도 된 아가인데 .. 2010.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