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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2

꿈은 포기하라고 꾸는 것 많은 이들이 청소년에게 꿈을 가지라고 한다. 꿈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꿈이 무얼까? 꿈꾸는 공간은 침실이다. 그 공간에 들어가면 아늑하며 완전한 나만의 환경이 된다. 꿈을 꾼다는 것은 나만의 나를 위한 내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가장 안전한 공간이다. 문제는 침실에서 꿈은 깨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꿈을 꾸기를 원하고 삶이 꿈과 같이 되기를 원하지만 침실에서의 꿈은 언제든 반드시 깨어야 한다. “꿈을 포기해도 괜찮다. 다만, 그 선택이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나 자신 스스로가 내린 판단이어야 한다. 이렇게 하루하루 주도적인 생활을 하는 나의 오늘이 내일의 나를 더 밝게 빛내 줄 것이다.” 이 글 현재 편집 중인 들꽃 법인의 청소년들과 선생님들 글 중에 한 부분이다. 꿈을 포기해도.. 2020. 11. 12.
청소년활동 시설과 직업 전문성 직업 전문성이 높일수록 근무연수가 높아진다. 관련 현장과 긴밀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 대학원이든 개인이 찾아서 공부를 하든지 자신이 행하는 일에 대해서 지속해서 공부하는 사람이 그 활동에 관심도 크고 열심도 다하면서 전문성은 높아지기 마련이다. 당연히 그 일에 오랜 시간 일하는 경향이 크다. 물론 어떤 내재적 동기에 근거에 지속하는 사람도 있지만 월급이나 일터의 복지 수준과 안정성에 따라 떠나야 할 사람이 떠나지 않고 뭉개(?)며 일하는 사람도 있다. 일(활동)의 지속성은 동기와 개인의 특질, 처우 등 다양한 양태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열악한 직업이건 고수익을 올리는 직업이건 간에 그 안에 동기가 있고 명확한 비전이 존재하면 지속하며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의..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