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2 7년이 기적이었다. 달그락 1년여의 과정을 마치고 달달파티가 진행됐다. 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길위의청년학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청년들이 일년동안 자신들의 변화와 그들이 변화 시킨 지역사회를 안내하고 서로간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위원, 이사, 자원활동가, 후원자 등이 모두 모인다. 그 가운데 발표 시간이 있어서 몇자 적어서 안내한 글이다. 감사하고 감동했다. 7년여의 시간이 기적이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도 기적이다. 모두가 함께 하는 사람들 때문임을 안다. 그들이 기적이다. # 29살의 크리스마스를 잠깐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29살이라고 하고 다니는데요. 서른살 부터는 아저씨 소리 듣는다고 해서 ‘청년’으로 평생 살다가 죽고 싶어 그러거든요. 여든이건 아흔이건 전 계속 29살이라.. 2021. 12. 30. 봄비 내리는 어느 날 어제 새벽에 서울에서 내려왔습니다. 오전에는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자원봉사 교육강사 연수'에 강의가 있어서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순수한 열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블로그에서만 만났던 마녀님을 만났습니다. 글처럼 온화한 미소가 좋은 분이셨습니다. .. 2010.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