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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진로활동3

마을에서 뭐하니? ‘마을에서 뭐하니?’는 최근 달그락에서 텀블벅에 클라우드 펀딩을 하겠다고 안내한 책이다.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안내서들은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이거나 이력이 독특한 분들로 구성되는데, 이 책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삶의 이야기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그들의 관점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고 인터뷰해서 썼다. 청소년이 쓴 그들의 진로에 대한 그들의 책이다. 6년 전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을 시작하면서 청소년과 기관 활동을 지원하는 위원회와 자문기구 등이 구성되었다. 지역 이웃들을 찾아뵙고 앞으로 진행할 활동을 상의드렸다. 그러던 중 새전북신문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기자단을 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매주 한 면을 ‘달그락달그락’ 지면에 6년여 기간 동안.. 2021. 3. 2.
돈 되는 직업이 꿈이 되는 현실 "넌 꿈이 뭐니? " "셰프요. 판사요. 교사요. 등등……. " "아니, 직업 말고 꿈이 뭐냐고?" "방금 말한 거요." "누가 직업을 꿈이라고 말 하니?" "선생님이 그랬어요. 엄마, 아빠도 그래요. 제 주변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러던데요." "그건 꿈이 아니라 직업이란다. 그 꿈은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그.. 2016. 3. 6.
홀랜드 좀 그만 돌려요 청소년진로활동 또는 진로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일단 참여 청소년들에게 홀랜드(Holland) 검사지를 돌리고 직업유형을 나누어서 관련자들과 논의하게 한다. 프로그램비가 여유가 있으면 유명강사 불러서 이야기 듣게 하고 마지막에 비전선언문 또는 자기사명서 비슷한 것을 쓰게 하고 발.. 2016.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