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꿈1 군산조각, 청년의 삶을 잘 살아 내는 방법 동네의 작은 책방에서 시작된 청년 15명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삶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저녁에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달그락’ 이웃인 ‘버틀러’라는 작은 ‘카페책방’에서 진행되었다. 청년 저자들이 각 한 명씩만 초대한 작은 출판기념회다. 공저자 중 한 명인 달그락의 은빛 선생님이 초대해서 찾았다. 작은 카페에 꽉 찬 손님들의 몽글몽글한 따뜻함이 좋았다. 겨울비가 조금씩 내리는 겨울이었는데 그 작은 공간에 나누는 모든 이야기는 봄이었다. 은빛 선생님과 버틀러 청년 사장님이 주도해서 만들어 낸 청년 책 모임이 일 년이 지났고 책이 출판된 것. 길위의청년학교에 청년 활동과 연계해서 아주 살짝이 지원한 활동이기도 하다. 군산 토박이 청년부터, 직장 때문에 부산에서 건너 온 2년여의 군산살이 중인 .. 2024.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