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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담론2

군산시 청년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청년 실태조사 연구 □ 연구의 목적 지역 청년의 문제는 일자리 곧 취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급격한 인구감소를 청년의 정주 문제와 연결 지어 설명하는 이들까지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떠나가지 않고 삶을 살아야 한다는 소수의 주장이 있을 뿐 현실에서 상당수의 청년들은 19세 이후 지역을 떠나려고 하며 이는 사회적 통념에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역에서 남는 청년들의 문제는 어떠한가? 지역 격차라는 측면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있고 국토균형발전의 문제로서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점차 커지고 있는바 청년들의 격차도 자연스럽게 커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과연 이러한 가설은 맞는가? 청년 인구의 유입과 유출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것으로 수렴하는데, 지방자치단체.. 2023. 4. 9.
기성세대의 청년담론이 옳을까? 선거는 끝났고 수많은 분석이 튀어 나왔다. 그 중 청년들에 대한 해석이 이전과 다르다. 청년 상당수가 보수화 되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과거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부족해서라고 준엄하게 꾸짖는 이들까지 있을 정도다. 청년층이라고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 generation)의 경향에 대한 통계와 논리들 찾아보았다. 여당에 투표하지 않고 야당에 투표한 행위 자체가 청년정신이 부족하거나 사회를 개혁하고 진보한 젊은이들 세대의 특성이 없어지고 보수화 된다는 논리 등 모두가 기성세대의 시각이었고 이들이 청년담론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인다. 기성세대가 과거 경험을 기준으로 현재 청년들을 평하는 일은 그만 두어야 할 일이다. 7~80년대 민주화를 위한 투쟁 경험과 정치사회환경.. 202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