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의 이념1 우리에게 진보 보수는 없다 우리에게 보수도 진보도 그 가치를 지향하는 정당은 없다. ‘이념’이나 보수, 진보라는 ‘주의’는 집어 치울 일이다. 중요한 것은 각 정당과 후보의 정책이다. 홍준표가 교육정책을 내 놓았다. 수시를 폐지하고 수능을 연 2회 실시해서 모두 시험 봐서 대학 보내겠다고 했다. 이들의 수준이 딱 이 정도다.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저 자기가 정권 잡으면 안하면 그만이라는 단순 무식한 이야기를 너무나 쉽게 한다. 윤의 이야기는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있나 모르겠다만 그 동안 이 분이 내세운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주 52시간이 아니라 120시간 노동이 가능해야 하고, 부정식품도 선택할 수 있게 하며, 페미니즘이 건전한 이성교제를 막고 있고, 부동산도 생필품이라며 세금을 왜 때리냐고 강조하였으며, 후쿠시마는.. 2021.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