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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2

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 행복곡선 사람들의 인식은 50대 내외의 순간 갱년기부터 우울, 삶의 힘겨움이 급격히 밀려오면서 인생의 후반기 변곡점에 불행이 몰려온다고 인식하고 있는 듯. 특히 심리학에서 그런 연구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최근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하나. 브루킹스연구소의 조너선 라우신이 쓴 에서는 전 세계의 빅데이터와 수많은 연구와 논문을 근거로 인간 생애를 U자형으로 증명하고 있다. 50대 전후로 행복지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갈 수 있다는 근거를 대면서 ‘나이 듦’에 대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한다. 행복이란 뭐냐고? “요즘 사람들이 50년 전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행복하지는 않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평균 소득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것은 미국, 영국, 일본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역설이다.” 이전보다 크게 부유해졌지만.. 2022. 11. 6.
중년과 청년의 같지만 다른 점, 인생여로 중 이 그림은 이 제목이다. 전체적으로 색이 어둡다. 폭풍에 쪼개진 나무가 보이고 곧 폭포 아래로 떨어질 기세다. 불어난 강물이 거친 소용돌이와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어두운 협곡을 남자는 작은 배 한가운데에서 너무 간절히 누군가에게 기도하는 것처럼 보인다. 수호천사(신?)는 그의 등 뒤에 높은 곳에서 여전히 그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내려다보고 있다. 두 번째 그림 제목은 이다. 청(소)년의 그 찬란한 시기, 역시나 밝고 환하다. 하늘은 파란데 맑고 그 뒤 어디쯤 아름다운 성이 있다. 청년은 그 성을 바라보면서 손을 뻗고 있다. 바로 뒤에서 있는 수호천사는 보질 못한다. 토마스 콜의 라는 총 4편으로 구성된 그림 중 ‘청춘’과 ‘성년’의 그림이다. 책 읽다가 알게 되어 인터넷 찾으니 나온 그림. 그제 밤에..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