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2 가면을 벗어 내는 질풍노도기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가면이 있다. 타자에 따라 가면의 두께도 달라지고 가면의 색깔과 양태도 달라진다. 어떤 이는 내가 너무 말이 없고 무거운 이야기만 하는 무겁고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평한다. 어떤 이는 수다쟁이로, 또 어떤 이는 묵비권만 행사하는 목석(?)으로 본다. 가면을 모.. 2014. 10. 26. 부족한 자아 때문에 괜한 불안이 밀려 올때가 있어요. 그냥 불안하고, 힘겨울 때가 있어요. 무언가 이루었다고 생각도 해보았어요. 현재에도 확신을 가진 삶을 산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한치 앞도 보지 못하고 무턱대고 앞만 보고 나가는 제 안의 저를 볼때면 한 없이 불안하기도 해요. 그럴 때 더욱 하나님 안에.. 2009.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