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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2

길청 오티, 할 일은 하면서 오전에 너무 피곤했고, 점심 식사하면서 진행한 회의는 살짝 다운되어 있었으며, 오후에 정책협의회 하는데 조금 큰 소리를 냈던 모양이다. 사무실에서 줌으로 회의했는데 길청 밖에서 일보던 선생님이 무슨 일 있냐며 물어보기까지 했다. 저녁에 길위의청년학교 오티가 있어서 4기 학생들과 5기 학생들을 한 번에 만났다. 길청 오티하면서 선생님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 학부생부터 현장에서 오랜 시간 일했던 선생님들과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20대에서 50대 초반까지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청년 학생분들. 모두가 각자의 청소년 현장에서 삶다운 삶을 살아 보고자 바쁘고 피곤한 가운데에서도 자발적으로 함께 하기 시작했다. 매주 있는 연구회와 매달 진행되는 국제교류, 세미나와 배움여행에서 그들이 꿈꾸고 희망하는 .. 2022. 3. 16.
2021 길 위의 청년학교 O.T 길 위의 청년학교 OT 마쳤다. 이번 해에 전국에서 열여섯 분이 참여한다. 매주 연구회 하고, 월별 세미나 열리고, 관련한 각종 인터뷰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코로나19와 함께 전국으로 포진되어 있는 학생 분들의 상황이 있어서 가급적 온라인을 통해서 꾸준히 관계하면서 공부와 활동이 진행된다. 상황 보면서 오프라인 모임을 확대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꿈꾸는 일들이 있다. 직장생활도 그렇고 전문직도 그렇다. 그 가운데 다른 차원이지만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보고 싶고 그 활동이 지속 가능한 일이 되고 싶은 시민들. 특히나 그 당사자가 청소년이라는 대상일 때 완전히 다른 차원의 활동이 된다. 조금은 다른 영역, 다른 세대가 모인 조직이지만 그 가운데 자립, 자치, 청소년/청년, 지역사회라는 몇 가지 키워드는.. 202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