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2 월요일 아침 월요일은 공식적 휴일이나 대부분 출근합니다. 오전에 일정을 정해 놓았으나 어제부터 몸이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 몇 차례 일어나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오전에 거의 시체수준(?)에서 눈을 떳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빠빠빠~" 라고 조금 큰 소리로 쫑알거리며 저를 보고 침대에 돌진해 오.. 2010. 4. 19. 아가... 미안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언제나처럼 늦게 귀가했습니다. 아이를 안아 주고 싶은데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아가가 손 벌리고 환하게 웃는데 잠시 손잡아 주고 보고 있다가 책상으로 향했습니다. 청소년들을 우리 아이들이라고 칭합니다. 지금도 아이들 보면 가슴이 뜁니다. 내 아이를 놓고 책상에 앉아 .. 2009.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