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건의 넌 바보다1 넌 바보다 "그럼 난 뭐냐?" 그러게. 바보지 뭐... 새벽에 배 선생님께서 마지막에 보여 주신 글과 영상. "너는 참 바보다"라는 이 글 읽고 좋았다. 어제 스펙타클한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 일정인 저녁 연구위원회 마치고 샘들 몇 명과 투다리에서 청하 마셨다. 가끔은 서로 티격태격 하지만 속 이야기 나누며 서로에게 진심인 선생님들. 내 안에 결론은 우리가 행하는 활동 안에서 그냥 바보가 되는 거다. 가장 마음이 편하다. 아래 시와 같은 의미와 함께 본질만 집중하면 그만이다. 그 이외의 것은 흔들릴 필요 없다. 짧은 생 살아가고 있지만 한 가지는 안다. 모든 일은 순리대로 진행된다는 것. 이 사회에서 ‘순리’대로 ‘원칙’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바보라고 칭하는 경우 많다. 이를 넘어 편법(?)으로 얻으려는 사람들이.. 2022.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