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청년1 돈 안 받고 하는 진짜 내 일 - 가슴 뛰는 활동 “돈 받고 싸우는 새끼들은, 돈 안 받고 싸우는 새끼들을 절대 못 이겨.” 퇴근 후 생각 없이 켠 티브이 드라마에서 나온 이 대사. 훅 들어온다. 진로 이야기하면서 진짜 자신의 일은 돈 내고도 일 하고 싶어서 가슴 뛰는 설렘을 경험한다고 주장했다. 그게 진짜 내 일이라고. 길 위의 청년학교 금요 연구회 했다. 사업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오늘부터 새로운 교재로 공부 시작했다. 저녁에는 영지와 서희 길청 예비 학생으로 상담(?) 대화(?) 하면서 식사도 했다. 자신의 돈을 들여서라도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어 하는 길청의 청년들. 오후, 저녁 내내 청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세상에 완전히 개인에게 만족하는 길이 있을까? 누구나 삶의 길 위에 서 있다. 수많은 길에서 선택하는 .. 202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