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문제1 결핍의 자랑은 또 다른 착취가 아닐까 공들이 모여 신세 한탄을 했다. 배구공이 “나는 전생에 무슨 죄를 졌는지 매일 귀싸대기만 맞고 산다.”고 하니, 축구공이 “넌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까여 머리로 받친다.”라고 했다. 그러자 탁구공이 “난 밥주걱 같은 걸로 때리고, 깎고, 돌리고, 올리고, 정신없이 쥐어터지는데 아.. 2015.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