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용력2

친절한 태도와 말(제안)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수용력이 필요해!!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친구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 무언가 제안을 해야 한다. 100% 완벽한 대안은 아니지만 내가 경험한 일과 학습한 내용에 비추어 보면 상대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확실하다. 다만 친구의 부족한 문제를 거론해야 하므로 기분이 나쁠 수 있다. 말을 하는 순간 상대의 문제는 조금이라도 해결될 수 있지만 당신과의 관계는 이전보다 좋지 못할 수 있다. 당신이라면 상대(친구 혹은 동료)에게 비판 또는 권면을 하겠는가? 나이 먹으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다. 대부분 상대의 잘못이나 문제를 알면서도 콕 짚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게 미덕이라고 주장하는 이들까지 있을 정도다. 나 또한 페북 등 SNS를 보더라도 이전처럼 비판적인 글은 거의 사라졌다. 여러 가.. 2023. 7. 21.
인간관계를 위해서 팔굽혀 펴기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위해서 팔굽혀 펴기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나는 나를 알까? 나의 무의식의 바닥을 아나? 모른다. 타자에 대해서는? 더 모른다. “당신이 옳다”는 이야기, 이전에 “환자는 언제나 옳다”는 말도 있었다. 당신이 “무조건 옳다”는 것은 상대를 모두 알아서 하는 말이 아니다. 그 사람만의 삶에 있는 어떤 맥락과 상황에서 그럴 수밖에 없음을 존중해 주는 행위다. “난 너를 이해한다. 나도 너와 같은 상황에서는 너보다 더 했을 것 같다.” 이 말은 너의 지금 마음을 크게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해 주는 말이다. 그 말에 힘이 있으려면 몸과 마음을 최대한 움직여서 상대에게 공감해야 한다. 그러한 마음이 전달되었을 때 이 말도 효과가 있다. 기계적으로 말 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말이라는 이야기..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