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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2

청소년참여의 방법: 안전한 관계의 공간과 참여, 서클모임, 퍼실, 방법론에 붙여 20여 년 전부터 변하지 않고 주장하는 몇 가지 중요한 가치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과 다. 어찌 살다 보니 주 전공처럼 되었다. 안전한 공간이 설계되면 청소년 참여는 자연스럽다. 안전하지 않더라도 그 공간에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참여해서 사회적 저항을 통한 변화의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그 자체가 청소년이 안전한 공간을 이루어 가는 과정으로 당사자인 청소년,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자치가 이루어진다. 사회문제에 대해 저항하는 변화의 주체적 역할도 중요한 일이다. 더불어 현실에서 당사자인 청소년, 청년 등 시민이라고 칭하는 우리들이 매번 안전하지 못한 공간에 노출되어 있고, 안전한 공간에 대한 경험과 자기 삶의 참여에 대한 경험도 부족한 터, 이를 안내하고 촉진하.. 2023. 11. 5.
무례와 배려 그리고 편견 운전하면서 흡연하며 창가로 팔 뻗어 재 터는 사람들이 싫다. 도로에서 이런 차 만나면 뒤에 있다가도 옆으로 비켜 가거나 가능하면 앞지르기하고 간다. 뭐라 말도 못 하고 속으로만(?) 욱(??)하고 지나간다. 담배는 아무렇지도 않게 손가락으로 튕기고 창문 닫고 간다. 무식의 끝판왕이다. 저러다가 꽁초가 쓰레기나 뒤 따르는 차에 붙어 버리면 어찌 될까 하는 불안까지 만들어 낸다. 무례한 사람들이다.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커피 한잔 받아서 막 사무실 들어 가려고 하는데 차가 막힌다. 요즘 휴가철 나 사는 동네는 관광객들 많다. 차를 왼편으로 돌려야 하는데 큰길에서 지나가는 차들이 멈추어 주지 않는다. 신호등이 걸리는데도 앞길을 막는 차들이 있을 지경이다. 그런데 중형 SUV 차량에서 손 뻣어 담배 피우는 어떤..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