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넘어1 일상의 지역 민주주의 공론장 그제 밤 일상의 민주주의 공론장 첫 모임 했다. 오늘 주제 "민주주의는 무얼까? " 참여다. 시민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구조다. 정책과 법으로 이루어진다. 시민들이 너무나 자유로운 이야기가 가능하다. 아니다. 자신의 이야기인지도 분간을 못한다. 나의 이야기를 할 공간이 없다. 세금은 시민들이 내는데 실제 집행 등 내용에 있어서는 이해관계자들만 알고 있고 시민들은 모른다. 문제가 크다.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에서 우리 지역은 한 쪽 당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서 실제 역량 보다는 자기 파벌이나 관계에서 의해서 만들어진다. 문제가 아닌가? 청년, 청소년이 참여의 주체가 아닌 동원의 대상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나의 생각은 있는가?, 나는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오늘 첫 모임 하면서 참여자분들이 .. 2021.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