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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2

조직에서 일 하는 방법 1. “일은 아는 만큼 할 수 있는 것이고 내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려줄 수 없었다. 먼저 알아야 했고 알고 난 다음 기준을 세워 앞으로 치고 나가야 했다.” - 이혁진의 소설 ‘누운 배’ 54쪽에서 일은 아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 맞다. 문제는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알려 주지만 그 조차도 모를 때는 어찌할 수 없다. 나도 그렇다.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일은 알려고 노력하고 해결하려고 힘쓰고 움직여야만 알게 된다. 유능해지며 역량은 계속 커질 거다. 2. A: 나만 할 수 있는 일과, B: 너도 하고 나도 할 수 있는 일 C: 나도 어렵고, 너도 어려운 일 B는 상대가(특히 후배라면)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좋다. B를 행하는데 어.. 2021. 9. 8.
땀 흘린 만큼만 성장하더라 성적은 높이고 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고, 돈은 벌고 싶은데 일은 하기 싫어. 학위는 받고 싶지만 논문은 쓰기 싫고, 책은 출판하고 싶지만 글을 쓰는 게 힘들어 안 쓰지. 근육은 키우며 살은 빼고 싶지만 운동하며 땀내는 것은 힘들어서 싫어. 타자를 배려 신뢰 존중하며 자신의 것을 나누지 못하면서 나를 인정해 주는 좋은 인간관계는 원하지. 살면서 한 가지는 알겠다. 무언가 잘한다(?)는 것은 (되고 싶어 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땀 흘리는 딱 그만큼만 성장, 성공한다. 환경적 요인이 있어서 사람의 성장이나 성공이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땀 흘린 만큼 그 수준에서의 성장은 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땀 흘리기 싫어하면서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은 탐욕이다. 지금 이 순간 너무 땀 흘리고 노력해서 왜 이렇게 .. 202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