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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2

팔과 다리, 뇌와 눈이 싸우는 기독교라는 이상한 몸 목사님이 수년 전 몸이 좋지 않아 수술하면서 췌장과 쓸개를 제거하셨다고 했다. 처음에 소화도 어려웠는데 시간이 가면서 몸의 여러 장기가 협업을 하는지 소화도 잘되고 건강해지셨다고. 한 몸이 행하는 일이다. 성경은 기독교인은 팔다리와 장기 등이 연결된 하나의 ‘몸’이라고 설명한다. 한 몸인데 그곳에 약하거나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눈이 아프면 자기가 아프다는 것을 팔이나 다리와 뇌에 감춘다는 이야기다. 몸 한 곳이 아픈데 혼자서 치료되는 예는 없다. 몸에 붙어 있는 왼팔과 오른팔이 싸우는 경우도 없고, 눈과 코가 갈등하면서 가슴과 발을 분열시키려고 이간질하는 일도 없다. 몸은 하나로 어딘가 아프면 그곳이 중심이 되어 치료하기 바쁘다. 오후에 목사님 말씀 중 “잘 못 해도 괜찮다”라고 하시.. 2024. 3. 17.
코로나19 확산 시키는 탐욕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카페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체육관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공연장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학교를 닫고. 하지만 교회는 머스트 고 온. 이게 정상인가?” 글쓴이가 누군지도 모르는 캡처된 이 글이 최근 SNS에서 많이도 공유되었다.. 모선교회라는 곳에 소속된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재 확산하는 추세다. 일부 개신교계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코로나 19 확산의 원인은 ‘탐욕’이다. “서울대보다 더 좋은데. 교회가 학원보다 더 잘 가르칠 수 있어요. 10명 중에 6명 인서울합니다. 외국으로 세계 100대 안에 들어갑니다. 랭킹 100대 안에..” 최근 수백 명의 코로나 19 확진자 양산하고 있는 모선교회 대표의 말..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