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벽기상2

등짝스매싱과 엄마 오늘 새벽. 등짝스매싱의 연관 검색어가 엄마였다. 등을 찰싹 때릴 수 있는 사람은 엄마와 같은 존재라는 거다. 김 선생님이 쓴 등짝스매싱이라는 글을 읽어 주셨다. 등짝을 날릴 수 있는 이런 관계가 많았으면 좋겠다. “자기는 ‘관계’를 떠나서는 성립할 수 없다. 인간은 관계로 맺어진 존재다. 관계를 통해 비로소 실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은 평생 자기 얼굴을 실제로 볼 수 없다. 눈이 자기 얼굴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자기 얼굴을 알려면 거울을 통해 비춰봐야 한다. 자기 밖의 존재인 거울을 통해 비로소 자기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는 자기 밖의 독립된 제3의 영역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의해 실존적 경험을 하게 된다.” 최동석의 성취예측모형 중. 인간은 관계를 통해서 실존적 경험을 하게 된.. 2022. 5. 3.
10053090 project 이틀째 그리고 새벽기상 방법 10053090 project 이틀째다. 26명의 선생님이 참여하셨고 각자의 글을 쓰고 공부를 한다. 나는? 오늘부터 쌓아 놓기만 한 책들을 읽을 작정이다. 처음 책으로 ‘성취예측모형’을 읽었다. 딱딱한 글이지만 부담 없이 넘어가고 있다. 6월부터 작업할 글과 연관된 내용이다. 그리고 출판사에 보낸 글이 책으로 정리되어서 보내왔다. 요청 내용이 있고 수정해야 하는데 한 달 동안 열어 보지도 않다가 드디어 폴더를 열었다. 5월 안에는 수정·보완해서 마감할 예정이다. 살짝 피곤한데 기분은 나쁘지 않다. 오늘부터 조금 빨리 잠드는 훈련(?)이 필요하겠다. 휴일이어서 침대에 다시 들어갈까 생각했지만 그러지 말아야겠다. 비몽사몽으로 하루 보낼 개연성 있지만 일단 잠은 견뎌야겠다. 어제 프로젝트 단톡방에 몇 년간 .. 202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