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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2

블로그로 돈을 번다고? 소셜미디어 하면서 돈을 벌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티스토리를 알게 되면서부터다. 블로그 깨작대고 있을 때 갑자기 다음(daum)에서 티스토리 갈아타라고 했다. 블로그에 있는 이전 글 날리기 싫어서 별생각 없이 갈아탔는데 티스토리는 광고를 붙일 수 있었다. 구글 애드센스까지 인증만 받으면 바로 광고 수익이 가능한 블로그였다. 그때야 티스토리가 광고로 도배 된 이유를 알았다. 애드센스 활용으로 조금만 노력하면 블로그로 한 달에 몇백만 원에서 몇십만 원까지 벌 수 있다는 글이 넘쳤다. 꾸준히 하는 일이 글 쓰는 일인데 블로그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관련 책도 구매해서 읽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게 많다. 책이나 유튜브에서 주장하듯이 돈을 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극소수였다. 그들이 말하는 수준의 돈을 벌기.. 2023. 11. 24.
관종, 관음증, 친구 모두 소셜미디어에 나의 멋진 이웃 페북이나 블로그에 매일 음식을 올리는 사람이 있어. 이 사람은 온종일 아무 일도 안 하고 먹으러만 다니는 사람일까?, 영화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있다. 하루 종일 영화만 보는 사람일까?, 강의 사진만 올리는 사람은 강의만 할까?, 플로깅 사진을 주로 올리면 쓰레기만 주우러 다니는 사람이냐고? 본 것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어. 웃기는 일인데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더군. 가끔 깜짝 놀라곤 해. SNS나 블로깅 하는 글이나 사진은 삶의 극히 일부분일 뿐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어. 무얼 안다고 할지라도 사람을 판단하는 ‘짓’은 하면 안 돼. 그저 내 앞에 있는 그 모습만 확인할 뿐이야. 이곳(?)은 세 종류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것 같아. 거친 표현이지만 관음증과 관종, 친구 관계 맺는 ..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