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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2

334새벽글모임 네번째 새벽, 설레이는 불금 334새벽글모임 4일째다. 하루 장수해서인지 어제는 비몽사몽간 하루에 정말 많은 일정을 처리해야 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느낌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 후 일단 몸이 좋아진다. 책도 보고 주중 마감 있는 교재 작업도 진행 중이다. 신기하게 모임이 끝나면 피곤이 몰려와. 모임 시간을 더 연장해야 하나? 직업도 천차만별이고 사는 지역도 연령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매일 함께 40여 명 내외가 모여서 얼굴 보여 주며 글을 쓰고 있다는 것. 멋진 일이다. 시간이 가면서 새벽에 모이는 분들과 어떤 공모(?))를 해 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또 다른 활동으로도 이어질 것 같은 기분도 들어.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가자. 드디어 어제부터 새 학기.. 2023. 3. 3.
길위의청년학교 최근 근황 실증주의, 비판주의, 구성주의에 대해 아주 짧게 공부했다. 성찰적 사고에서 나온 콜브의 경험학습이론과 학습모형을 근간으로 여러 프로그램 개발 모형도 살폈다. 어제 불금에 있던 길청 학습 과정이다. 나름 청년이라고 우기고 있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사람들이 모여서 현재 일하고 있는 학교나 센터 등에서 청소년활동 잘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대인데 아직 취업을 안 하거나 학부생이거나, 프리랜서인 분들은 청소년사업 통한 ‘독립’이라는 이상을 현실에 가져오기 위해서 함께 공부하고 있다. 매주 불금은 3시간 내외 학습하고 매달 세미나가 있고 배움 여행도 떠난다. 내 보기에 일반 대학원과는 차원이 다른 학습과정이다. 대학원 커리큘럼 이상의 가치와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는 길위의청년학교. 1학기에 청..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