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수하사1 스트레스만 넘치는 언론, 그럼에도 신문을 안 보려고 노력한다. 스트레스 때문이다. 그럼에도 집에 배달되는 신문은 보게 되고, 연구소에 오는 각종 지역 일간지, 주간지도 지역 활동 때문에 훑어보게 된다. 세상 돌아가는 정보량이 많을수록 스트레스도 비례해 커지는 느낌이다. 변희수 전 하사가 자살했다. 미얀마의 19살 청소년이 민주화를 주장하다가 군부에 총에 맞아 사망했다. 오늘 지수라는 배우를 알게 됐는데 학교폭력이 심해 보인다. LH 직원 10여 명이 신도시 지정 전 해당 지역에 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했다. 윤석렬이 사퇴했다... 등 기사가 쏟아지는데 그 맥락을 알고자 할 때 복잡해진다. 기사를 볼수록 꿈꾸는 사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화도 나고 아픔도 크다. 트렌스젠더, 성전환자, 성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여전하다. 특히.. 2021.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