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담론1 기성세대의 청년담론이 옳을까? 선거는 끝났고 수많은 분석이 튀어 나왔다. 그 중 청년들에 대한 해석이 이전과 다르다. 청년 상당수가 보수화 되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과거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부족해서라고 준엄하게 꾸짖는 이들까지 있을 정도다. 청년층이라고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 generation)의 경향에 대한 통계와 논리들 찾아보았다. 여당에 투표하지 않고 야당에 투표한 행위 자체가 청년정신이 부족하거나 사회를 개혁하고 진보한 젊은이들 세대의 특성이 없어지고 보수화 된다는 논리 등 모두가 기성세대의 시각이었고 이들이 청년담론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인다. 기성세대가 과거 경험을 기준으로 현재 청년들을 평하는 일은 그만 두어야 할 일이다. 7~80년대 민주화를 위한 투쟁 경험과 정치사회환경.. 2021.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