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2 싸움과 토론은 신뢰하는 사람과 해야 "닥치는 대로 아무하고나 토론을 벌여서는 안 되며 자신이 잘 알고 있고 결코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을 하지 않으며 어쩔 수 없이 그랬을 경우 매우 창피하게 여길 만큼 충분히 이성적인 사람하고만 토론을 해야 한다. 그리고 권위로 내리 누르지 않고 근거를 가지고 논쟁을 벌이며 상대방의 합리적인 근거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고 그것에 동의할 수 있는 사람, 진리를 높이 평가하고 상대의 입에서 나온 것이라 할지라도 정당한 근거에 대해서는 기꺼이 받아들이는 공평무사한 사람, 마지막으로 상대방 주장이 진리라는 판단이 서면 기꺼이 자기주장의 부당함을 인정하는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사람하고만 토론을 벌여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글이라면서 며칠 전 페친이 공유한 글이다. 맞다. 완전 공감. 무엇 때문인지 이미 마음에서.. 2022. 7. 20. 내가 관리해 주마 사회복지에서 사례관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례를 관리해 준다는 표현이지요. 사례는 결국 사람이 만들어내기에 언 듯 잘못 전달되어지면 대상자인 사람을 관리해 준다는 말로 들립니다. “당신이 약하니 내가 당신을 관리 해줄게요.” 이 말과 비슷해 보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관리해 준다고 합니다.. 2009.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