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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2

다른 사람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시대 사람이 변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하루의 시간 분배를 다시 해야 한다. 자신이 삶을 사는 공간을 바꾸어 보는 것이다.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바꾸어 보거나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는 일이다. 그리고 기존에 과몰입했던 책이나 동영상 등 기재를 다른 방향으로 바꾼다.  매일 극우 유튜브를 시청하고 그들만의 카톡방과 커뮤니티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으면 법원을 공격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믿게 된다. 거기에 종교인이 중심에 서고 신앙이 되면 무서울 게 없어진다. 인간은 한 없이 약한 존재다. 박사학위가 몇 개 있어도 사이비 교주의 종이 되어 움직이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하루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보고 듣고, 만나는 이들도 그런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교주처럼 행세하는 유튜버나 선동질하는 정치인의 말을 .. 2025. 1. 21.
내가 틀렸다 학습은 환경과의 능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에 의해 구성된다는 이론. 지식은 개인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습득되기 때문에 사회적 맥락에서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성주의 교육이론가들의 주장에 공감이 크다. 지식이 우리 사는 세상에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보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우리 모두는 개개인이 직접 경험 함으로써 의미를 파악하게 된다. 지식, 사실, 어떤 현상을 자기 주관적으로 구성해서 개인의 인식을 만들어 간다는 말이다.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사회적인 수많은 사건과 사실은 온전히 자신의 능동적 참여 수준과 경험적 인식에서 자기 관점이 만들어진다. 요즘 나타나는 사회 현상에서의 진영논리를 강조하지만 그 진영에 가기까지의 과정에 따른 자기경험과 학습. 그리고 그 진영에 매몰되면서 집..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