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1 인간 관계, 진심을 넘어 아름다워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할 때 상대가 좋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한번 썰(?) 풀었던 것 같은데 이전에 나는 나를 아는 주변에 모든 이들이 나를 좋아할 것이라고 믿고 살았다. 말투나 태도, 말의 내용이 상대에게 어떻게 전해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긴 시간 동안 무조건 좋아할 것이라고 여겼다.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상대에게 진심이니 상대도 나를 그렇게 대할 것으로 생각했다. 심지어 내가 싫어하는 이들조차도 나를 싫어하기보다 그저 그런 수준에서 관계하겠거니 하는 마음이 들 정도였으니 완전 자뻑(?) 이상 가는 상태였는지도 모른다. 벌써 10년도 훨씬 지났으니 시간이 많이 갔다. 당시 일했던 기관 사직하는 과정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그때에서야 알게 됐다... 2023.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