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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호2

사랑합시다!! : 임원이사회 마치고 매일 밤 빼 놓지 않고 하는 게 한 가지 있다. 아이들 방에서 잠든 두 아이 위해 기도하는 일이다. 기도문 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신에게 비는 내용은 “내일도 만나는 모든 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만나는 모든 이들이 나를 아이들을 가족을 사랑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 점심시간에 길청 임원이사회 했다. 지난 정기 이사회 이후 임원이사회로 위임 받은 사항이 있다. 내년도 운영과 사업 예산 마련을 위한 모금 계획과 길위의청년 두 번째 발간하는 잡지 비용, 커리큘럼 보완과 사업 중 새롭게 만들어지는 두 번째 달그락 창립에 대한 여러 제안 사항이 있다. 이사회에서도 교수진을 참여하는 방안도 이야기 되었고, 대안대학원 과정도 논의했다. 어제 어떤 강연장에서 행사 주관자이신 교수님이 질문했다. 힘들 일이 .. 2021. 12. 18.
청년이 주체가 되었으면 좋겠다. "'청년'이 주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사장님과 임원 이사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길청 임원이사회로 만났다. 청년들의 이사 인터뷰 일정을 정했고, 5월 중 이사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비전 나눔도 함께 한다. 분과위에 강 이사님이 제안해서 담당 청년도 배정했고, 지역의 독립한 청년들의 인터뷰와 방송도 이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독립을 위한 지원 방안과, 네팔교류활동을 통한 S.D 메이커 운동과 네팔 청년을 한국에 초대해서 길청에 합류 함께 학습하고 지역 혁신을 위해 독립할 수 있도록 방편을 만들어 낼 것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이사회 전에 분과위원회도 열린다. 점심에 이사장님이 발견한 식당에서 좋은 음식도 대접받고 사장님께 밖에 딱 하나밖에 없는 벤치에서 커피도 대접받았다. 고.. 202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