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위의청년학교 국제개발2

RONI 수자원공사 특별전, 기적 같은 인연을 만들어 낸 전시회 내 인연의 상당수는 기버(Giver)에 가깝다. 누가 계획적으로 했다고 해도 믿기지 않게 계속해서 연결되는 사람들은 언제나 기적을 낳는다. 대전 한수원 본사 전시관에서 열린 특별 초대전 RONI. 대전대의 조현숙 교수님의 전시회에 축하해 드리러 찾았다. 조 교수님께서 전시 작품 판매금 전액을 ‘길위의청년학교’ 활동에 후원해 주셨기 때문에 감사 인사 겸 이사장님과 대전에 다녀온 것. 최관규, 안태욱 두 분 이사님의 직장이 원자력통제기술원과 카이스트로 대전에서 근무하고 계셔서 마침 함께해 주셨다. 교수님께서 그림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다. 이야기 들으면서 오늘 우리가 여기에 있기까지의 인연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 길위의청년학교(이하 길청) 4기에 대전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혜경 대표님도 .. 2023. 4. 27.
네팔과 군산 그리고 청소년, 청년들... 새해다. 네팔에 홀리차일드스쿨에 샤이 교장 선생님 그리고 최헌규 목사님이 군산에 오셨다. 고은영 장로님은 최 목사님의 먼 친척이라는 것도 알았다. 세상이 참 좁다. 부여에 있다가 좋은 분들 뵙기 위해서 정신없이 군산으로 넘어왔다. 수년 전 들꽃에 김현수 이사장님 소개와 네팔의 윤 목사님 통해 알게 된 네팔 바글롱에서 치열하게 활동하는 샤이 교장 선생님. 지역에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웠고 교육해 왔다. 이후 학교 건물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김 이사장님과 몇 분 뜻 있는 분들의 힘으로 와플이라는 국제법인 만들어 진 후 전폭적인 지원과 로터리클럽의 지원 등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학교를 새롭게 지을 수 있었다. 코로나19 등 어려움이 있어도 최선을 다해서 학교 운영을 하고 계시는 샤이 교장 선생님. 지..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