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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왜곡하는 자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세월호 참사에서도 보아 왔던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어. 김어준을 끄집어내면서 이태원 참사 지역 일방통행이 이전에도 없었다(그래서 어쩌겠다는 거야?)거나, 고의로 밀었던 사람들 색출하고 있다는 기사를 대서특필하고, 압사 후에도 즐겁게 놀자는 이들이 있었다는 댓글을 가장 크게 뽑아내는 언론. 정작 안전을 책임진 정부와 행정, 경찰 등의 문제를 묻지 않는다. 이전에 같은 행사(더 많은 사람이 몰렸어도) 에서는 괜찮고 지금은 왜 이런 참사가 터졌는지 정확한 이유를 캐지 않는 것만 같아. 대통령 조문과 함께 열심히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뉴스 방송만 반복되고 있어. 누군가를 악마화해서 공격하면서, 진보 보수 양분하고 정치적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편을 만들면서 안전을 책임지지 않았던 .. 2022. 11. 1.
가짜뉴스 규제가 국민의 알권리 침해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비가 오는 중에 차관이 기자회견을 하는데 옆에서 우산을 씌워 주는 직원에게 어떤 기자가 직원에게 자세를 더 낮추라고 요구했다. 직원은 곧바로 자세를 낮췄고 엉거주춤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뒤로 가라고 요구했다. 강 차관 뒤로 가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결국 강 차관 엉덩이 근처에 얼굴을 대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사진). 그리고는 이 사진을 찍어서 갑질 제왕으로 차관을 황제 의전이라고 비난하는 여론을 만들었다. 그 곳에 있는 기자들은 이 모든 상황을 알았으리라. 급기야 차관은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https://youtu.be/1HStc0cOIk0 김용호 활동 중단 이유라고 돌고 있는 그의 녹취록 연예인을 대상으로 각종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던 가로세로 연구소.. 2021.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