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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2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반드시 통과 되어야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었다. 강력히 촉구한다. 로스쿨, 의전원 뿐만 아니라 기업, 금융기관, 대학병원, 사립대학 채용 과정에서 출신학교를 등급으로 매겨 점수를 조작하거나 특정대학 출신만을 부정하게 뽑은 사례가 속출했다. 누구나 알면서 쉬쉬하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한다. 유명 대학 나오면 그만큼 실력 있다고 인정하나? 유명대학 나오면 그 분야에 인재라는 과학적인 어떠한 근거도 없다. 전공이 중요함에도 지방대 전공자와 서울대 비전공자 중에 금융기관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질문도 웃기지만 답은 정해져 있는 경우 많다. 학력과 실력의 상관관계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을까? 사걱세에서 사레로 안내한 내용을 살피면 이 분야 최고의 연구자로 꼽는 아이오와대 프랭크 슈미트 교수의 논문을 인용했는데, 살펴보면.. 2021. 9. 1.
회의 하는 방법 및 방법 : 토론 토론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사람이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일이다. 회의도 그렇다. 올바른 판단과 좋은 결정, 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수많은 토론과 회의에 참여해 왔다. 토론은 우리네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중요도가 다를 뿐이다. 점심 메뉴 정하는 토론(?)도 하지 않나? 기관 운영하는 일 또한 토론하는 과정이 상당 부분 차지한다. 토론, 회의가 잘 되기 위해서는 일단 주관하는 사람이 나름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회의의 목적과 목표가 있고 기준이 있고 나름의 정보와 자료가 충분히 공유되었으며 그 맥락을 알고 꾸준히 참여한 사람들이 깊이 있는 과정이 있을 때 논의는 자연스럽다. 최악의 토론은 준비가 전혀 없이 브레인스토밍 하듯이 하는 회의다. 브레인스토밍이 나쁘다는 .. 202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