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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청소년이 좋아3

<그냥, 청소년이 좋아> 책 출판과정과, 2023년 청글넷 참여 방법 그리고 저자가 되는... 두둥~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오늘 받았어요. 다음 주 중까지 크라우드펀딩 참여해 주셨던 분들에게 모두 발송됩니다. 지난해 1년여간 현장의 청소년지도자, 활동가들이 모여서 자기 삶에 글을 썼습니다.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일하게 된 동기, 주요 활동 사례, 향후 비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긴 시간 탈고가 이어졌습니다. 5월에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한 코너에서 책의 저자분들과 ‘북콘서트/출판기념회’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의 멋진 꿈이 현실이 되니 좋습니다. 청글넷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의 약자입니다. 현재 100여 명 되는 현장 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청글넷 공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분들의 첫 작품인 셈입니다. 이 책은 이후 교보와 알라딘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2023년 청글넷 관련 사업은 아.. 2023. 3. 29.
책 사세요!!, 나는야 책장수 오늘 하루. 청글넷 공저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이 쓴 를 함께 한 분들과 함께 안내했다. 운영하는 카페에 회원이 만 명이 넘는다. 전체 메일도 보냈다. 10%만 열어봐도 1,000명이고 이 중 또 10%만 구매해도 100권이라는 생각하면서(하지만 그런 일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저자로 참여한 선생님들이 열심히 안내한 덕에 텀블벅 목표액에 55%를 하루에 채웠다. 좋았다. 펀딩 비용을 잘 못 계산해서 우편비 용이 더 들어가게 생겼지만 뭐가 문젠가? 100% 이상 판매되면 쿨하게 정리될 거다. 참여한 선생님들과 멘토로 운영진으로 참여한 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 좋았다. 내가 기분 좋을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봤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행복해할 때 가장 .. 2023. 2. 28.
그냥, 청소년이 좋아 청글넷이란? 현장에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책을 쓰기 시작했다. 자발적으로 연대한 선생님들이 써 낸 책. 청소년지도자, 활동가 등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청소년이 좋아서 현장에서 함께 하는 분들도 있다. 통칭해서 청소년지도자 또는 활동가로 칭한다. 학교 교사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함께하며 ‘활동을 하게 된 계기’와 ‘청소년들과 함께 한 현장 사례’ 그리고 ‘개인의 비전’에 대해서 글을 썼다. 지난 1년 여간의 시간이 영화처럼 지나갔다. 글 읽다가 괜히 울컥한 적 많다. 지난해 네트워크 활동 중 가장 잘한 일 하나는 ‘청글넷’을 조직한 일이다. ‘청글넷’은 ‘청소년활동 글쓰기 네트워크’의 .. 202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