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선생님들, 법인 국장님들과 연달아 회의 했다. 모두 월에 한 번씩 하는 중요한 모임이다. 어제 진행한 회의 전체 시간 살피니 7시간 넘었다.

회의를 왜 할까?
나는 현장 활동을 잘하기 위해서 한다. 안건이 있고, 보고가 있고, 서로가 안내할 내용을 설명한다. 잘못된 것을 배우기도 하고, 피드백 하면서 교육도 이루어진다. 가끔은 속 이야기를 꺼내 놓는 안전한 '틈'도 생긴다.
회의는 주제와 목적, 안건이 있는 대화 모임이다. 그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조직의 비전에 조금은 더 다가가는 과정이다. 목적에 따른 전략이 조금 더 구체화 된다.
우리네 삶의 대부분은 사람들의 관계로 이루어진다. 기업이나 비영리조직 등 모든 사람들이 일하는 공간에서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있고, 그 만남을 조금 더 구조화 시켜서 낳은게, 회의라고 여긴다. 내 보기에 잘 만 하면 너무 좋은 ‘모임’이 된다.
모임(회의)에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즐겁고 의미가 있으면 사람의 행복은 몇 배가 된다.
또 회의하러 가야겠다. 오전 일정 마쳤고, 오후에는 익산에서 계속 모임과 회의, 그리고 짧은 특강도 있다. 그 일이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감사, 즐거움이 따르기를 바란다. 나 또한 그 곳에 있으니 당연히 즐겁고 행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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