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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소개 및 강의 요청 방법

운영자 소개

by 달그락달그락 2020. 9. 19.

 

구글의 AI '바드'에게 "정건희에 대해서 설명해 줘"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쳇지피티는 아래와 같은데 이 녀석은 거의 반절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취업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AI의 설명만으로 나를 소개한다는 것은 조금 웃기는 일 같다. 왜냐하면 사람은 단순히 일만하고 사는 동물이 아니고, 이 또한 온라인에서 검색되는 수준으로 짜 집기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일 중에서도 언론이나 책 등 온라인에서 주요하게 걸리는 내용을 정리해서 안내하는게 본질적으로 완전한 나라고는 할 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도 하고, 여행도 떠나며 여가도 즐기고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본다. 가끔은 즐겁지만 슬프기도 하고 어떨때는 너무 우울한 존재가 된다.

 

사람이 사람을 알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유가 있다. 내가 행하는 '활동'과 '연구' 때문이다. 대부분 여기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이 글을 쓰다가 정말 내가 누구일까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일단 아래에 소개글은 몇년 전에 이 곳을 찾는 분들 또는 나에게 강의나 연구, 기타 무엇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청소년활동과 연구 그 동안의 경력에 대해서 적어놓은 내용이다. 지금 적는 글은 쳇이나 바드가 나온 후 나에 대해서 묻다가 끄적이는 글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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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길위의청년학교 매년 1월1일 연말에 일박했습니다. 10년 전 쯤인 듯 한데 강원도 철원에 갔었어요. 청년 한 분이 도촬해서 보내 준 마음에 드는 사진

 

사람을 소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가 나를 소개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 자기 연민에 이상한 헛(?) 소리 하기 쉬워서 조심스럽다. 자칫 속물처럼 과대 포장될 것 같아서 걱정도 된다. 반면에 청소년에 관련된 진로, 사회참여, 공동체, 조직, 기관운영 등 관련해서 강의나 원고, 컨설팅, 평가 등 요청하거나 도움을 청하려고 찾았는데 너무 허접해 보여도 이상해 진다. 그들에게는 무언가 도움 된다고 찾았는데 너무 없어 보여도 문제라는 거다. 

 

대학 교수나 연구자처럼 그 동안의 연구한 목록만 올려놓기도 어설프다. 그래서 간략히라도 활동에 대해 서술해 보는 게 이 곳을 찾는 이들을 위한 도리라고 여겼고, 쓰다 보니 이 모양이 되었다. 양해를 구한다.

 

이 곳을 찾는 분들은 대부분 청소년과 관련한 활동이나 교육, 복지, 진로, 참여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이겠다.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교사, 복지사와 민간단체의 활동가 등 청소년 관련 일하시는 분들의 역량에도 관심 있는 분들이다. 강의를 의뢰하거나 원고 청탁, 자문, 컨설팅 관련해서 찾는 분들이 많다홈페이지와 블로그, 운영하는 온라인 공간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다양한 이유로 찾는 분들에게 최소한 청소년활동에 관련한 전문성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설명을 하는 게 도리일 것 같아서 적어 보았다. 

 

과장하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이 글을 읽는 분이 무언가 있어(?) 보이고 싶은 속물근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나도 그런 사람일 수도 있겠다. 속물이 안 되려고 노력은 한다만 읽는 사람의 눈에 그런 모습이 보인다는 것은 그런 것이니.

 


강의원고 요청은 가능하면 아래 강의 요청서 다운 받아 간략히 작성해서 이메일 'babogh@daum.net' 로 보내 주세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특히 최근 출판한 '청소년활동론의 목차(클릭)'를 살피시면 제가 요즘 어디에 관심 있는지 대강은 아실 것 같습니다.  강의등 요청하실 때 참고하시면 고맙겠습니다.

2021 강의 요청서 - JGH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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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만났다. 가슴으로 만났다고 여겼고 그들에게 무언가 해 주어야 할 사명이 생겼다고 믿었다.

 

어느 일요일. 창가에 햇살이 맑게 비추는 오후다. 허름하고 작은 공간에 30여 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모였다. 20여 개 각 동아리의 대표 청소년들이다. 매달 동아리 대표들과 모임을 하면서 관련 활동을 결정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든다. 청소년 대표단 모임을 ‘달 모임’으로 불렀다.

 

달 모임에 선생도 한마디 할 시간이 있다. 청소년 회장이 회의 진행하면서 단체 활동에 안내를 부탁하면 설명도 해야 해서 뒤에 앉아 있었다. 시간이 되어 회장이 안내해서 청소년들 앞에 섰다. 한 마디 하려는데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 나도 나에게 당황했다. 혼자서 영화나 책 볼 때를 제외하고 사람 앞에서 울지 않는다. 그런데 왜 이러나? 그것도 10대 청소년들 앞에서 눈물이 뚝 뚝 떨어지다니.

 

나중에 알았다. 내가 나에 대한 연민이었다.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와서 여러 연유로 봉사활동하다가 청소년들 만나고 나름의 신앙적 관점으로 이들의 복된 삶을 살게 해 주겠다면서 2년여 넘는 시간 동안 단체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여겼다. 200여 명 내외 조직한 청소년들 중에서도 대표인 30여 명 내외의 청소년들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한없이 초라해졌다.

 

회사 다니다가 민간 단체활동 시작한 게 무슨 대단한 일 한 것처럼 표현하는 게 괜히 속물스럽게 느껴진다. 직장을 사직하고 단체에서 청소년을 만났다고 하면 무슨 대단한 일을 포기하고 활동한 것처럼 그려지는데 웃기는 이야기다. 조금 쪽팔리는 면이 있는 고백인데 당시에는 그런 내 안의 연민이 있었다.

 

몇 년 동안 청소년들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여겼고 그만큼의 변화를 기대했다. 그중에서도 기대가 컷던 10대들의 모습이 그 날 따라 내 눈에 너무 크게 들어왔다. 몇 명은 옆에 친구와 소곤거리고 있었고 몇은 귀에 이어폰이 꽂혀 있었다. 도무지 집중하는 회의도 모임도 아니다. 앞에 선 청소년대표도 나름대로 열심히 모임을 이끌고 있었지만 내 기대와 다른 수준이었다. 정말 생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이전 사건들과 오버랩되면서 계속해서 머리에서 맴돌았다.

 

청소년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리 집중했다. 동아리를 만들고 그 안에서 다양한 청소년들과 관계하면서 좋은 선생이 되고 싶었다. 진로, 리더십, 인권 프로그램 등 만들어서 운영도 했다. 학교에 가서 특기적성교육, 동아리 활동,학생회 등 열심히도 만났다. 그들을 만나면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목이 쉬어라 떠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았는지 모르겠다.

 

활동하는 단체 내에 몇 개 부서가 있었고 청소년 부서라지만 나 혼자였고 조직운영과 사업비 등을 거의 책임지다시피 했던 때였다.

 

열심히 활동한 이유가 뭐였나 생각해 보니 당시까지 소명이었다. 그 소명은 내 가슴에서 꿈꾸었던 어떤 훌륭한 청소년으로 변화를 시켜야 한다는 믿음이었다. 2년여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하는 변화는커녕 내가 상상했던 영화 같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역동적이었던 20대 청년기의 후반기가 그렇게 가고 있었다. 갑자기 내 모습이 안쓰러워졌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 후회도 밀려왔다. 다니던 회사를 왜 때려쳤지? 한심하기까지 했다. 20대 후반의 나이였음에도 한참 어린 친구들(그땐 그런 관점이었다)과 내가 지금 이 공간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직면하기 시작하면서 미래를 생각하니 더욱 더 초라해졌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공시 등 패스하고 열심을 내는 친구들과 만날 때면 내 하는 활동을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 어떤 녀석은 나에게 레크리에이션 하면서 수건 돌리기 하느냐고 물었다. YMCA라는 단체를 잘 모르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전에 기업으로 돌아갈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까지 솟구쳤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말이다. 청소년들 만나면 가슴은 뛰고 항상 무언가 나누고 관계하고 싶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청소년들 보면 그냥 좋았다. 이전에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기업에 잠시 일할 때에도 경험하지 못했던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청소년 관련 일을 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냥 그들이 좋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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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알게 되었다. 내가 한참 모자로도 너무 모자란 놈이었다는 거다. 문제 많던 청소년이 좋은 선생 만나서 삶이 변하면서 감사를 표하며 눈물짓는 이야기는 영화에서나 존재했다. 사람의 변화가 그리 쉬우면 세상에 나쁜 놈은 한 명도 없었을 거다.

 

맞다. 역설이지만 영화 만들 정도의 이야기가 되어야 사람은 조금은 변한다. 우리 삶은 영화가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망각했다. 또 한 가지는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선생들은 나와 다르게 뭐든지 유별나게 잘했다.

 

내가 너무 부족한 수준에서 살면서도 당시 내가 만났던 많은 청소년들이 어떻게 완전한 시민으로 변할 것이라고 여겼는지 참으로 한심했다. 변화의 어떤 이라는 것도 기독교적 신앙에 쌓여 있던 나에게는 어처구니없는 이상이었다. 청소년들 보면 기분 좋고 가슴 뛰는 그런 마음이 커지면서도 한 부분에 욕심이 있었다. 그때 알았다.

 

사람은 어떤 상을 중심으로 변화해야 할 대상이 아니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해야 할 존재다. 존재 자체로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다. 활동, 교육, 복지, 상담 등의 어떤 전문적 영역으로 관계를 할 지라도 그 본질은 사람 본연에 있다. 가치와 목적, 이상과 비전, 철학과 미션이 있고 그 정점에는 사람됨이 있다. 사람됨을 함께 찾아갈 일이다.

 

사람다운 삶20년이 넘게 떠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알지 못하겠다. 많은 이들 만나면서 질문도 하고 책도 읽고 나름의 연구라는 것도 하고 있지만 모르겠다. 그럼에도 그 안에서 한 가지는 발견했다. 최소한 자신의 삶에 참여하며 자치하는 것. 내게 현재까지 사람다운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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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내 소개를 “'활동가'입니다.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를 위한 활동과 연구를 주로 합니다. 최근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도 시작했습니다.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많습니다.”라고 써 놨다.

 

이 말이 거의 맞다. 청소년활동을 하는데 그중에 참여, 자치에 대한 고민이 많다. 결국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 어떤 가치에 맞추어져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 나의 진로, 나를 만나는 사람들의 진로에 관심이 많다. 그 삶의 공간에 어떻게 참여하면서 자치해야 할지가 요체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진로다. 진로활동, 진로교육, 상담을 넘어서서 삶 자체에 관심이 있고 그 안에 객체가 아닌 모든 이들이 참여하면서 관계하면 좋겠다. 내 안의 변화라면 그 정도일 것이다. 삶의 과정에 어느 수준에서 참여하고 함께하는지가 고민이라면 고민이다.

 

그렇게 살다 보니 공동체에 관심이 많아졌다. 짧지만은 않은 시간 동안 진행해 온 활동 중에 기억나는 일을 몇 가지 정리해 보니 내가 어디에 관심이 많게 되었는지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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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에 청소년을 만났다. 그냥 좋았다. 단체에서 하는 활동에 열심을 냈다. 잠을 줄여서라도 잘하고 싶었다. 청소년들을 돕는 일이라고 믿었고 그들을 만나면 무조건 좋았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때였다. 처음으로 욕심이라는 것을 부리기 시작했다.

 

미친 듯이 일했다. 그래 미친 듯이이 표현이 맞다. 모두 내가 해야 할 일이고 나 없으면 안 될 것처럼 활동했다. 그때의 미친 듯한 활동이 얼마나 부족한 행동이었는지 지금에서야 깨닫고 있다. 어디에서나 욕심은 나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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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청소년 동아리 등 자치조직을 꾸리는 활동을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조직화는 운동의 기본이고 과정이며 결과이기까지 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모인 조직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상담. 교육, 복지, 문화도 조직화되면 청소년들 간의 깊은 관계에 따라 자연스럽다. 관계 안에서 서로 간 배움도 크다. 문제는 조직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것이다. 지금도 가장 어려운 일 하나를 꼽아 보라고 하면 사람들 모임을 꾸리는 조직화라고 설명한다. 얼마나 어려우면 성경에 모이기에 힘쓰라는 말이 쓰여 있을까?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가 있다. 나름 뜻과 가치를 중심으로 제안하고 함께 하는 과정 자체에서 긍정적인 변화는 자연스럽다. 청소년들을 대상화해서 그들을 가르치는 변화가 아니다.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로서 그러한 사회참여의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과정에서 나 또한 많이 배우게 된다. 사회변화는 개인의 특출 난 능력으로도 가능하다고 보는 이들이 있지만 내 보기에 우리 사회는 한 사람의 특별한 능력보다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운동으로 진보해 왔다. 운동은 뜻과 이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과정 그 자체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조직화도 지속됐다. 작게는 교사모임, 단체 내 위원회, 자문단, 공부모임 등 이었고 넓게는 권역별 청소년활동가 네트워크나 18세 선거권, 청소년 안전정책을 위한 네트워크 등이었다.

 

아마도 죽을 때까지 조직하며 모임 하는 일은 계속될 거다. 이전만큼 전투적으로 사업 중심의 모임은 지친다. 모임의 뜻과 함께 인간관계도 깊어지는 모임, 할 수 있는 만큼, 함께 하고 싶은 만큼 가능한 지속적인 관계를 추구한다.

 

2000부터 청소년 참여권 중심의 인권운동을 계속해 왔다. 2004년에는 도내 최초로 활동하는 단체 내에 청소년인권센터를 개소했다. 민간의 인권위원회를 구성했고 당시에도 생소했던 청소년 인권조례 만들어 안내했으며 청소년 유권자 운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우리 Do’라는 깜찍한 이름을 붙여 보기도 하고 지역에서 청소년들과 캠페인도 하고 세미나, 토론회, 인권축제 등 어설프지만 정말 열심히 청소년 인권운동 펼쳐왔다.

 

당시 현장에서 청소년들 만나면서 인권이라는 단어를 알게 될 때였다. 대학원 입학하면서 인권, 참여, 자치 등의 이론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생각이 많아졌고 인권센터는 공부하면서 체계화했던 결과였다.

 

1999부터 청소년 문화활동은 지속했다. 안무댄스, 비보이, 노래, , 랩 등의 청소년 문화동아리 청소년들의 행사를 만들고 그들을 무대에 올리는 일은 특히나 중요했다. 집중했던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던 청소년들의 댄스와 노래 팀이 열심히 활동했다.

 

세상 모두 산 것처럼 힘들어하던 어떤 청소년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이 친구가 춤을 추는 활동을 했다. 어느 날인가 무대에 올라가 춤을 추는데 갑자기 그곳이 천국으로 변한 것 마냥 너무 밝아지는 그 청소년의 웃음 띤 얼굴을 아직도 기억한다. 청소년들이 좋아했고 자유롭게 활동할 공간이 지역에 거의 유일했던 것도 이유였다.

 

춤이나 노래는 선생이 없어도 그들 간에 할 수 있는 활동이다. 그 안에서 청소년들의 관계는 자연스러웠고 평화, 인권, 자치, 참여 등의 가치를 안내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3.1절이면 청소년 평화제를 열고 평화를 주제로 노래하고 춤을 췄고, 인권축제에서는 인권을 주제로 문화로 안내하는 과정이었다. 어울마당, 어울림마당, 문화존으로 이어진 국가사업 또한 지속되었다. 부활절 청소년 연합예배를 문화 형태로 만들어 10여 년 이상을 끌어 가기도 했다.

 

2000에 시작한 일하는 청소년 지원활동을 7년여간 진행했다. 초기에는 서울 YMCA에서 주도했고 이후 연맹에서 총괄하면서 네트워크 형태로 결합했었는데 당시 청소년 노동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했다. 노동, , 직업에 대한 관점과 사회 현상, 진로교육과 활동 등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었다.

 

당시 1년여간 주간지인 내일신문과 연계해서 한 면을 청소년신문으로 만들어 청소년들 주도로 기사를 쓰기도 했다.

 

1999년부터 2005년여까지는 청소년 환경운동으로 철새도래지 캠프, 연안보전 위한 모니터링 및 쓰레기 수거, 샛강 생명지기 운동을 했다. 개인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은 없었는데 당시 단체의 수장이었던 분이 환경운동에 집중했고 실제 사업으로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조직은 내가 운영하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이었다. 담당 간사로 나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했다. 알지 못했던 쓰레기 문제와 지역에 철새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됐다. 환경 관련 캠프에 참여하면서 전국의 어린이들을 만나기도 했다.

 

2002부터 3년여간 청소년 신용경제활동으로 신용경제교육, 교재 개발, 통한 상가 연계 한 신용축제 등을 진행했다. 연합사업이었고 프로포절 해서 함께 하게 됐다. 청소년 신용과 경제에 대해서 짧게 공부할 수 있었고, 특히 지역의 영동상가 번영회와 네트워크 하면서 그 거리를 청소년 문화거리로 선포하기도 했다. 2007부터는 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활동도 시작했다.

 

쓰다 보니 이전에 활동했던 기억을 소환하는 게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이 수준의 활동은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 왠지는 모르겠다. 기억이란 남는 것만 보이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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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월에 YMCA에서 사직을 했다. 정확히 표현하면 당시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하였고 청소년수련관도 위탁 운영하던 때다. 현재 시간을 보니 10년 전이다. 독립 후 청소년자치연구소를 만들었고 직원이 나밖에 없었으니 내가 소장이 되었다.

 

지인 사무실에 책상 하나를 가져다가 놓았다. 거의 대부분 외부 활동이어서 사무실은 일주일에 한두 번 나갔다. 사직 전에 길 위의 청년학교’를 시작했었다. 2012년부터 주요 활동이 되었고 청소년과 관련해서 연구, 강연과 함께 전국적인 네트워크 만들어 운영했다. 청소년 참여 네트워크,청소년활동 진흥네트워크, 18세 선거권 공동행동 등 전국적인 연대 조직에 집중했다.

 

20137월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 사건 나면서 사망한 청소년의 아버님 만나게 되었고 관리 통제로 흐르려 했던 청소년 안전정책에 대해서 나름 대응하던 차에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만났다. 당시 청소년활동의 안전 문제는 내 안에서 화두가 되었다.

 

전국 네트워크 중에 청소년지도자, 활동가로 표현되는 공공과 민간의 청소년 활동가들 만나면서 강의하고 연대하는 활동이 지속됐다. 특히 강의연구용역이 크게 확대됐다. 기관에 소속되어 있을 때에도 여건이 되면 대학과 외부 기관 단체 강의는 지속했었다.

 

퇴직 후 수입이 전적으로 강의와 글이 되다 보니 가장인 나는 요청이 오며 대부분 거절하지 않고 전국을 돌아 다녀야 했다. 하루에 서울, 경기, 충청 등 세개 지역을 다니기도 했다. 네트워크가 커졌고 강의 양도 크게 증가했다. 연구용역 하면서 내용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용역기관과 어떻게 관계해야 실제적 변화가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강의 내용도 전체적으로 체계화 했다. 이전에 기관에 소속되어 활동할 때 보다도 시간은 더 부족했다. 

 

2015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에 연구소가 포함되면서 무허가 연구소가 법인이 되었다. 들꽃청소년세상은 이사로만 참여하다가 법인 20주년 되면서 권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김현수 목사님의 제안으로 함께 하게 되면서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을 기획하게 된다. 당시 호기롭게 썼던 글이 있다.

 

저는 꿈이 있습니다.

 

저는 꿈이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시겠어요?

며칠 전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서울에 계신 지인 분이셨어요. 백만 원을 입금하시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셨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연락 받았으면 제가 거지(?)냐며 핀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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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꾸며 바다로 떠나는 여행 (2년이 지난 후

 

꿈을 꾸며 바다로 가는 여행

정건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년여 간 연구소와 달그락달그락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꼼꼼히 읽어 주시고 달그락달그락의 ‘꿈을 꾸며 바다로 가는 여행’에 함께 해 주시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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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이 되었다. 달그락달그락이 지역에 문을 연지 5년이 지나면서 새롭게 전략을 수립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길 위의 청년학교도 다시 시작되었다.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되었고 전국에서 소수 청년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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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전히 나는 활동가이면서 연구자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고 사람들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조직하고 있다. 정책도 만들어 제안하고 강연과 연구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20년에도 지자체 중장기 청소년정책 연구와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책임연구를 맡았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청소년운동 관점의 청소년활동론을 펴냈다. 그동안 교수들과 공동으로 펴낸 이론서와는 차이가 있다.

 

이론서로서 그동안의 내 현장의 활동을 응집했다. 연구소와 달그락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론과 관점 사회적 경험 활동의 과정을 기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활동론 소개

 

청소년활동론 (지역사회 청소년운동 관점) - ppt 포함

1998년 청소년을 삶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활동 현장과 학계를 오가면서 22년이 지났다. 지속적으로 이어진 연구는 현장 활동의 바탕이 되었고, 현장의 청소년활동은 연구의 바탕이 되어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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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론을 안내하면서 그 동안의 활동 기록에 대한 요약글은 마치고자 한다. 혹여 관련 내용들을 더 알고 싶은 분들은 이 곳 블로그에 쓰여진 이전 글을 찾아 보면 좋겠다. 손발 오그라드는 글도 있지만 현장에 보탬이 되는 자료도 좀 있을 것만 같다.

 

'청소년자치이야기' 이 공간에 남겨진 이전에 쓰여진 유치 찬란한 주장글(지금 보면 그렇다) 모두 삭제하려다고 했지만, 이전에 나의 부족한 모습도 나이기에 그대로 두었다. 그 때의 내 모습은 한 없이 열정적이지만 비례해서 한 없이 어리숙하고 중구난방이었다. 세상 무서운지 모르고 글도 마구 썼는데 그 때의 글은 결기 빼고는 내용면에서는 한숨이 나오는 것도 많다. 그 때 썼던 글을 모아서 출판 한 책이 이 공간 이름과 같은 "청소년자치이야기"였다. 그 글과 같이 부족한 모습이 나였다. 

 

 

청소년 자치 이야기 - 교보문고

[청소년 자치 이야기]는 청소년 자치에 대해 다룬 책이다. 청소년 활동가, 청소년 운동에 대해 다룬다. 나아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끈다.

www.kyobobook.co.kr

 

아래에 프로필 될만한 내용을 옮겼다. 그리 내세울 건 없어도 현장에서 이 정도 경험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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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글 쓰고 2년이 지났다. 지금은 2023년 2월 말이다. 며칠 전 또 한권의 책을 출판했다.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청소년진로와 관련한 교양서다. 그 동안의 내 삶을 많이도 돌아 보게 한 책이다. 청소년 진로와 관련해서 부모와 교사,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쓴 글로 자녀 또는 제자와 함께 읽고 대화 나누면 좋겠다.

 

책 소개 및 구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7444212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 YES24

진로를 찾는 과정은 자아의 소명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어야 한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어떤 틀로 만들어 내는 패키지여행과 같은 관광이 아니다. 진로는 삶의 모험을 떠나는 과정인 것이다.

www.yes24.com

 

청소년활동론(개정판)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개정판을 다시 썼다. 청소년활동 현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 활동론 - YES24

청소년 활동론

www.yes24.com

 

 

[ 프로필 주요 내용 ]

 

운영기관

- (사)들꽃청소년세상 전북지부

-  청소년자치연구소 , 길위의청년학교 

 

-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소개영상: https://youtu.be/IHTT67RV0z0?si=8wlVx1Dd61BZENgk

 

-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아르떼365에 소개 글: https://arte365.kr/?p=99262 

 

아르떼365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웹진, 문화예술교육 사례/아이디어/리포트/컬럼/인터뷰/지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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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위의청년학교 소개 기사: https://www.nocutnews.co.kr/news/5508964

 

청년활동가 인큐베이팅 '길 위의 청년학교'를 아시나요?

■ 방송 : 전북CBS 라디오 <사람과 사람> FM 103.7 (17:05~18:00) ■ 진행 :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 ■ 대담 : 정건희 길위의청년학교 교장 최근 군산에선 지역의 혁신을 이끌 청년 활동가들을 키우는

www.nocutnews.co.kr

 

 

▢ 주요저서

2023 (지역사회 청소년운동 관점의) 청소년활동론 (개정판) (예스24, 교보, 알라딘 )

2023 청소년진로진정서_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교보, 예스24, 알라딘, 도서출판 어가)

2020 (지역사회 청소년운동 관점의) 청소년활동론, 어가  

2019 청소년지도방법론(공저), 교육과학사

2018 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한 마을(공저), 진포

2018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공저), 신정사

2015 청소년자치이야기, 푸른복지

2015 청소년활동론(공저), 신정사

 

▢ 최근 주요 연구보고서

2022 인구소멸위기지역에서의 청소년정책 추진 방식의 전환(공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2022 익산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청소년안전망 정책개발 연구(공동), 익산시, 원광대 산학협력단 연구보고서

2022 아동옴부즈퍼슨 운영모델 수립 및 운영매뉴얼 개발(공동), 유니세프, 완주군 연구보고서

2021 청소년의 정치참여 실태와 활성화 방안 연구(공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2021 군산시 청년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청년 실태조사 연구(공동), 군산시청년뜰(청년센터, 청년창업센터)

2021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지표 기초조사(공동), 충청북도, 충청북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0 익산시 청소년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 및 욕구조사(공동), 익산시, 원광대 산학협력단 연구보고서

2020 2021-2025 익산시 청소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공동), 익산시

2019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단체 활성화 방안 연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2017 전라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실태조사 연구–청소년시민성을 중심으로(공동),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6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군산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체계구축 연구(공동), 군산시

2016 청소년 참여예산제 실태 및 발전 방안 연구(공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6 청소년참여수준 향상을 위한 청소년프로그램 실행에 관한 연구(공동),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5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공동),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5 세종시 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 연구(공동),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5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연구(공동), 완주군

2015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지표개발 및 조성사업연구Ⅲ: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시범사업 운영과 추진전략 개발(공동집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4 아동청소년의 개인과 환경 특성 및 교육 참여자의 교육복지욕구분석, 군산교육지원청

2014 서울시청소년운영위원회 실태 및 참여수준 연구(공동), 서울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4 논산시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연구(공동), 논산시

2014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진로활동 지원방안 연구(공동),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4 전라북도 청소년 진로 활동 프로그램 개발(공동),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3 청소년활동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공동),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 주요논문

2021 코로나19 이후 청소년활동 현장의 직면과 참여 제안, 12(2). 한국시민청소년학회

2016 청소년 참여에 대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지도자의 인식 경험 (공동), 한국시민청소년학회

2016 청소년 참여가 적응 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리더십 기술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공동),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4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진로활동 고찰, 한국시민청소년학회

2013 청소년활동이 시민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공동), 미래청소년학회지

2012 청소년동아리활동의 이유와 제안, 한국시민문화학회

2011 청소년시민성 관련 보도 프레임 분석 연구 (공동), 한국시민청소년학회

2010 청소년자치활동의 실태 및 현황 (공동), 한국청소년학회

2010 청소년정책집행과정에 따른 청소년수련관의 효율적 운영방안, 중앙대 사회과학연구소

2010 청소년자치활동이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 (공동),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009 청소년자치활동이 인권의식에 미치는 영향, 한국 법과 인권교육학회

2009 청소년YMCA운동이 인권의식에 미치는 영향, 한국YMCA전국연맹

2007 학교내외의 청소년동아리활동 비교연구, 체육청소년연구소

 

▢ 주요 매뉴얼 개발

2016 청소년자원봉사교육 가이드북 매뉴얼(공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2016 청소년지도자 대상 청소년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매뉴얼 개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청소년희망센터

2010 청소년지도자용 권리교재 - 청소년지도자 인권지킴이 되다(공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여성가족부

2010 청소년용 권리교재 - 청소년의 권리찾기로 청소년에게 행복을(공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여성가족부

2007 청소년YMCA지침서(공저), 한국YMCA전국연맹

2007 교사와 지도자를 위한 청소년신용경제교육 메뉴얼(공저), YMCA신용사회운동사무국

  

▢ 대학 및 대학원 강의

2010 ~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청소년전공 겸임교수

2012 ~ 2014 중앙대학교 청소년학과 학부 및 대학원 시간강사

2014 ~ 2018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 시간강사

2007 ~ 2011 원광대학교 청소년전공 시간강사

2013 ~ 2015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

2011 ~ 2019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2015 ~ 2016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2008 ~ 2018 호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2005 ~ 2013 서해대학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 주요 강의 기관 및 단체

-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 연수 강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여성가족부

-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 연수 강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여성가족부

-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강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여성가족부

-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강사, 사회복지사협회

- 청소년활동기관 시설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강의, 각 지역 교육청

- 각 지방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사 연수

- 청소년자원봉사 및 지도자 전문 강사

-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 지방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 청소년 단체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 청소년관련 전문 강의

- 기타.

 

▢ 평가·컨설팅 및 출제위원

2003, 2012, 2014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한국청소년개발원/한국산업인력공단

2006 ~ 2017 국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심사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

2012 ~ ? 지역아동센터 컨설팅 및 평가위원, 지역아동센터 평가센터

2013 ~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컨설팅 및 평가위원, 교육지원청

2014 ~ ?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위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4 전라북도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위원,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5 공공 중고 대안학교 컨설팅,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센터

 

▢ 연대지원활동

2019 ~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

2017 ~ 2022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

2018 ~ 2020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인권전문위원

2017 ~ 2018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자문위원

2016 ~ 2019 18세 선거권 공동행동네트워크 총괄 코디네이터

2018 ~ 2019 군산시민정책연대 실무위원장

2005 ~ ?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실무위원장/이사

2006 ~ 2009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장

2009 ~ 2017 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북의제21) 청소년분과 위원장

2013 ~ 2014 군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연구센터 연구위원

2004 ~ ?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정책위원

 

▢ 개인 수상

2008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05 국가인권위원회 평화상 수상 (청소년인권교육실천사례)

2005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상

2001 한국청소년단체협회장상

 

▢ 운영기관 수상

2020 인터넷 선거보도상, 한국언론학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달그락 청소년기자단)

2017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월 민주상 수상 (청소년자치연구소)

2009 여성가족부 장관상 (청소년활동 우수사업, 청소년 멘토링활동)

 

▢ 이전 기관단체활동

군산YMCA 청소년부 부장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군산시청소년수련관 부관장

전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총장

 

▢ 학력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아동·청소년학과 청소년전공 문학석사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청소년전공 사회복지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