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YMCA실무자연수1 강사비와 사과박스 수년 전(?)에 YMCA의 간사도 아니었고 거의 초년 실무자인 저에게 경남지역Y 전체 실무자 연수에 강사로 초청 해 주셨습니다. 저희 법인이 어렵다는 판단에 출장비는 고사하고, 그날 움직이는 것 조차도 어려워 하며, 간신이 시간을 쪼개 경남 어딘가(?)로 향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 기억으로 버스를 몇 차례 갈아 타며 대략 7~8시간 걸려 강의시간 바로 전에 도착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제 차도 없었고, 한달 인건비가 100만원에 한참 못 미치는(도저히 밝히기 어려운) 돈을 받던 때였습니다. 그 날 강사로 참여하신 분은 저와 함께 경기 모지역의 사무총장님과 현재 연맹의 모 국장님이셨습니다. 강의 이후 사회자 분이 강사비를 두 분께서 실무자분들 간식을 주시라며 후원하셨다며 박수를 유도하시더군.. 2011.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