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마을프로젝트1 하제마을 청소년 프로젝트 이 시간(11.22) 달그락 모습. 울 청소년 회장님과 샘 한분 마지막(?)까지 남아서 곧 있을 참여포럼 준비 중이다. 발제문 마감이라고. 점심 나절부터 봉사단도 모였고 오전에는 달그락 마을학교에서 배출한(?) 청소년들이 오후 늦게까지 최근 진행하고 있는 달그락 하제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하제마을은 600여 가구가 넘게 살던 큰 어촌마을이었으나 현재 600년 된 팽나무와 200년 된 소나무와 함께 묵묵히 두 가구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제는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로 해산물을 생산하지 못하는 죽음의 바다가 되었다. 주민들은 얼마 되지 않는 보상금을 받고 살 길을 찾아 원치 않는 이주를 했다고 전한다. 여러 상황으로 이주하지 못하고 남게 된 마을 주민들조차도 미군기지의 탄약고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강제.. 2020.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