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운영1 달그락 청소년위원회, 비영리기관의 통합적 운영, 그 바탕 “위원으로 해야 할 역할은 모임 할 때 그 자리를 지켜 주는 거예요.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안에서 역할도 모색하고 깊은 관계도 만들어집니다.” 초대 위원장이었던 길청 이사장님 이야기다. 당시 청소년위원장 임기 마치면서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서 워크숍 준비하며 다양한 논의 이어질 때다.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 나눌 때였다. 위원장님의 이 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다. 최 원장님이 개인 사정 때문에 몇 차례 못 오시다가 오늘 오셨다. 반가웠다. “자주 못 나와서 미안했어요.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요. 그런데 오늘 오면서 생각해 봤는데 어떤 큰일을 하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 만나는 모임으로 여기니 마음이 편해졌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원장님과는 신앙적인 이야.. 2025.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