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를 위해 함께 하는 일1 기쁘게 사는 방법 성실히 선하게 사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으며 좋지 않은 일을 당한다. 정말 악해 보이고 나쁜 일을 하는데 좋은 일이 생기는 사람들도 있다. 뿐 만인가? 코로나19가 와서 우리 사회를 이렇게 바꾸어 낼 줄 누가 알았나? 세상에 여러 일들을 만나는데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다. 냉소주의를 띠는 이들도 많아진다. 변화 시킬 수도 없는 자기 포기가 커질수록 냉소는 넘친다. 전도서의 저자는 매사에 때가 있다고 했다.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뽑을 때, 죽을 때와 살릴 때, 허물 때와 세울 때, 울 때와 웃을 때,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까지 14개의 모순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그 때를 바꾸어 낼 수 있겠는가?” 라는 저자의 질문에 답하기를 주저하게 된다. 그래도 애쓰면 사랑하.. 2021.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