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아카데미1 카페라떼 같은 내 나이 자유는 나이를 넘어서는 개념이다. 나잇값 한다고 자유를 구속하면서 어험(?) 하고 그들만의 세대의 세계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70이 넘어서도 10대, 20대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20대에게 70대가 되라고 할 수 없다. 나이 먹을수록 내가 어려져야 한다. 어려진다는 것은 미숙함을 뜻하지 않는다. 꿈꾸는 일들이 넘치고, 열정적이며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삶을 뜻한다. 더 어려지고 싶은데 지금보다 더 어려지면 울 막내와 비슷해질 것 같아서 참는다. 방금 길청 연구회 마쳤다. 매주 2시간 내외 깊게 만나려고 노력하는 청년들이다. 오늘은 신학생인 예지와 정읍에서 달그락 준비하는 박 소장님이 누구나배움터에서 삶의 이야기 나누어 주었고, 양 샘과 김 샘 두 분이 청소년활동론 교재를 중심.. 2022.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