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원1 교사와 조폭, 그리고 히틀러 “학원에 찌들어 나보다 더 바쁜 아이들에게, 시험 점수 잘못 나올까 늘 작아지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우리 서로 짓밟고 경쟁하지 말자고 우리에게도 당당히 자기 의견 말할 권리가 있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어요.” 근래 파면, 해임된 최혜원 교사의 편지글 중 일부이다. 교육현실이 너무나 가슴 .. 2008.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