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공간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1 청소년공간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지리산작은변화지원센터에서 ‘지리산 쌀롱’으로 ‘기록’, ‘청소년공간’, ‘기후정의’ 세 가지 주제로 강연회(?)를 열고 있다. 두 번째 순서인 “청소년공간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를 제목으로 강연하고 참여자분들과 대화 나누고 왔다. 양평에서 청소년시설을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이혜영 관장님도 함께 했다. 공릉에서 10여 년 활동하면서 시작되는 변화 등 청소년활동에 최선을 다했던 친구(?)다. 공터 이후에도 활동 이어가면서 양평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친구는 청소년공간은 “가능성과 기회의 장”이라고 했다. 이 말이 좋았다. 공간에 대해서 꽤 많은 이들이 상상한다. 공간을 카페처럼 예쁘게 만들어 놓고 책도 읽고, 모임도 하며, 강연도 열고, 지역 이웃들도 찾아오면서 후원도 자연스러운 공간. 특.. 2022.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