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직업2 청년에게 전하는 어느 청년꼰대의 제안 그럼 당연하지. 너의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진심으로 존중해. 직장 칼퇴하고 집에서 드라마 보면서 맥주 마시고 쉬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 말들도 존중해. 휴일에는 가까운 여행지에 맛 집도 찾아다니고, 날 잡아 낚시와 캠핑도 하면서 인스타에 사진과 영상 올리면서 안내하고 삶의 여유를 갖는 일도 존중하지. 이런 여가활동은 내가 너무 못하고 즐기지 못하는 일이어서인지 솔직히 부럽기까지 해. 직장일은 네가 말 한데로 월급 주는 만큼만 일하면 되지. 땀 흘릴 필요 전혀 없다는 그 말도 이해해. 야근이나 주말에 일을 하면서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 공부를 따로 하거나 주도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네트워크를 하는 일은 월급 받는 일이 아니니 절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말도 존중한다. 청.. 2021. 5. 4. 지역에서 공생할 수 있는 청년직업을 꿈꿉니다. 청소년기에 저와 함께 했던 청년들과 꿈을 꾸고 있습니다. 네 차례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지난 대구YMCA의 사회적기업 방문기와 고민점을 서로간 나누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이 우리 조직의 목적이 될 수 없음을 공유했습니다. 처음부터 사회적 기업에 매몰되어 창의적인 활동을 저해할 수 있다는 .. 2011.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