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글쓰기1 군산조각모음의 군산조각 ‘꿀언니’부터 ‘고운’님까지 15명의 지역 청년들이 모여서 글을 쓰고 책을 출판했다. 오늘 받은 이다. ‘길위의청년학교’가 군산에 터를 잡고 전국의 청년들과 연대하고, 미얀마, 네팔 등의 외국 청년들과도 함께 하고 있다. 올해 활동 중 생각하지도 못했던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자기 삶에 대해서 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은빛 선생님이 청년활동 하면서 또래 청년들과 모였고 안내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예쁜 책까지 만들어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정말 예쁘다는 표현이 맞다). 이 청년들의 공통점은 딱 한 가지다. 군산에서 살고 있다는 것. 고향도 나이도 직업도 모두 다른 청년들인데 어쩌다가 모여서 달그락 옆에 청년이 운영하는 작은 책방 겸 카페에 모여서 각자의 군산을 나누.. 2023.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