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할수록 위험해지는 청소년1 차단할수록 위험해지는 청소년들 “공부할 곳이 없다. 공부에 장소를 가리느냐 이런 소리를 주둥이가 있다고 하신다면 열나 패줄 수 있다. … 중략 … 아니면 모든 방역을 위해 다 중단하라. 시험도 중단하라. 학력의 차이라고 웃기지 마라. 사교육업자가 그렇게 쓰라고 하더냐 학습 환경의 차이다. 바보들아. 어른들에게 우리는 돈벌이 수단이지 그렇지? 코로나가 우리가 얼마나 불평등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지를 너네들은 모르지. 씨발,..” 가난하고 좁은 집 TV소리를 아무리 줄여도 방음되지 않고 부모의 싸움이 확진자 수 늘 듯이 줄지 않는 아파트 작은 평수에서 살아가는 청소년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기말고사는 포기했다는 글로 최근 SNS에 많이도 공유되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안다. 누군가 공감한다고 하지만 몸으로 체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2021.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