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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달그락2

달그락공동체 위원회 워크숍 10대부터 60대의 연령대가 다른 사람들, 정읍, 군산, 익산, 전주 등에서 사는 사람들, 직업이 회사원, 소상공인, 환경운동가, 기자, 의사, 교사, 대학교수, 비영리 단체장, 연구원, 기업대표, 공무원, 교육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 30여 명의 사람이 으로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에 모였다. 군산과 정읍에 달그락에 위원분들, 다꿈의 위원분들이 함께 모여 워크숍 진행한 것. 우리가 꿈꾸는 청소년의 안전한 관계의 공간이 있다. 정치, 종교를 넘어 “청소년을 참여의 주체로 존중하며, 전 세대의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이들 모두가 세대를 뛰어넘는 공동체로 관계하면 되지 않을까?”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공간이다. 내가 만난 이상사회(어떤 이는 하나님 나라라고 표현한다)다. 그렇게 조금씩 우리 모두.. 2023. 11. 19.
생일입니다. 많지 않지만 후원하는 기관이 몇 곳 있습니다. 그중 한 곳에서 생일이 되면 미역과 함께 정성스레 손글씨로 축하 편지를 써서 보내 주십니다. 매해 변하지 않고 보내 주시는 정성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네 맞습니다. 6월 21일이 제 생일입니다. 생일날 메시지 받는 게 부담스러워서 페북에 날짜까지 지웠는데 지난해부터 조금 뻔뻔(?)해졌습니다. 지난해 생일 맞아서 축하하는 마음 담아서 커피 한 잔만 사달라는 후원 요청을 했었어요. 커피 두어 잔 사준다는 마음으로 1만 원의 후원 요청이었는데 많은 친구분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커피값 모아서 달그락에 오래된 물품들 몇 가지 교환도 하고 청소년 자치활동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8년 전 지역에 연구소와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시작할 .. 202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