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급식1 땅 팔 돈은 있어도 아이들 밥 줄 돈은 없는 동네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쫄딱 망했던 때가 있었다. 밥통에 붙었던 빨간 딱지를 아직도 기억한다. 국민(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과외도 받았었는데 이후 여러 힘겨운 일이 많았다. 교회에서 막내를 외국 재단에 추천해 주어서 짧은 기간 후원까지 받게 됐다. 요즘 유행하는 아동법인들에서 .. 2015.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