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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2

8월의 크리스마스 : 긴 시간이 필요한 사랑 정원과 다림이 사랑. 사람이 살고 사랑하고 그리고 다르고 같은데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빨리 떠나고 누군가는 살아서 남는다. 그 기억으로 삶을 살아간다. 정원의 사진관을 지날 때면 관광지로서가 아니고 내가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가슴 먹먹했던 때로 되돌아간다. 오늘은 유독 그랬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사진을 찍고 기념으로 남긴다. 무엇 때문에 사진을 이렇게도 많이 찍을까? 한석규, 심은하 씨가 좋아서? 이 많은 이들이 영화를 봤을까? 사진관 옆에 다림이 타고 다녔던 티코가 있고 내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무실 옆이 대부분 영화의 정경으로 남아 있다. 다림이의 추억을 현실로 살고 있는 것 같다. 하루 종일 노트북 보다가 손목도 아프고 똥꼬도 아픈 것 같고 허리도 시큰 거린다. 몇 시간 만에 일어나서.. 2021. 6. 16.
달그락 청소년마을방송국 DYBS 소개 - 동영상 및 관련 자료들 모음 DYBS가 2년여간의 시범방송을 거쳐 청소년중심의 마을방송으로 시작합니다. 청소년의 삶을 알리고 청소년주도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는 방송입니다. 그 동안의 이야기가 짧은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음한장 스튜디오의 김수호 대표님께서 영상편집을 달그락미디어위원회.. 201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