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아픔1 외로움과 아픔 지난 수요일 새벽녘 조찬회의에 참여 하려고, 일어나려 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목소리도 나오질 않는다. 아프다. 온몸이 쑤시고 목도 아프고, 기침도 나온다. 그래도 부득부득 몸을 일으켜 화장실까지 갔다. 거울 속에 있는 나와 대면했다. 머리카락은 새집지어 한쪽으로 쏠려 있고, 잠 못 잔 눈.. 2011.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