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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2

내 사랑하는 사람들 & 청년 그 삶의 이유 오늘 점심부터 10시까지 만난 길위의청년학교 선생님들과 세미나에 참여한 분들. 좋았다. 가슴이 따뜻했다. 라는 주제로 내일까지 열리는 세미나에 서울, 부산, 충청, 전라 등 청년들이 모였고, 이들의 선배 세 명이 강사로 참여하면서 진솔한 이야기 나누었다. 아래는 그 내용 요약. 길다. 관심 있는 분들만 보시길. 그들 삶의 이유? 희한 한 것은 세명의 이유가 거의 같았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 바로 그것이었다. 본질. # 시민사회단체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 선배와의 불화를 겪고 사표 쓰고 나와서 방황. 기독교인인데 수도자와 같이 절에 들어가서 생활했고 우여곡절 겪으며 자연스럽게 장수까지 와서 청소년활동 하면서 청소년을 깊이 만나고 있는 친구. 보이지 않는 관계를 볼 수 있는 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2023. 5. 1.
우리 책을 만나기까지 글쓰기는 단순히 현상을 기록하는 일이 아니다. 진정성 있는 개인의 글은 삶을 관통하기도 하고 치유하기도 하며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소중한 삶의 가치를 부여한다. 청소년활동 현장에 글은 그곳에서 존재하는 사람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소중한 가치와 변화, 그리고 성찰이 녹아 있기 마련이다. 활동 가운데 현장에 살아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그 이상의 역량과 전문성이 녹아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글쓰기 가운데 자신의 삶이 얼마나 풍성해지는지 글을 쓰는 사람은 알 수 있다. 꼭 책을 출간하지 않아도 블로그나 SNS에 남기며 소통하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만 안다. 오늘 청글넷 발표자 네 분은 현장의 선생님들이다. 청소년센터의 관장, 팀장, 비보이로 세계대회 우승한 청소년지도사, 전문 MC로 반려동물과.. 202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