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을 팝니다1 MBTI 신뢰하지 않는 학계, 재미로만 하세요. “MBTI가 과학적으로 유효하지 않다는 점, MBTI의 근거가 되는 이론이 임상심리학적 근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 그리고 한 글로벌 기업이 산업 심리학과 자리 관리를 결합한 뒷골목에서 MBT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꽤나 짭짤한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점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바다.” ‘메르베 엠레’의 중에서 학계에서는 MBTI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이렇게 인기가 있나? 심지어 회사 입사에 이 검사를 활용하는 지경까지 왔는데도 좀체 반박하는 일이 많지 않다. 온라인상에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넘치는 상황이다. 검사하고 몇 주도 안 돼서 50% 넘게 유형이 계속 바뀐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지만 멈추지 않고 광고와 소문은 넘친다. “전문가들은 꾸준한 마케팅의 승리일 뿐 결함투성이라 여기는.. 2023. 2. 3. 이전 1 다음